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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 d'etre/Divine Mercy in My Soul

1권 19

19 I came to my cell. The sisters were already in bed - the lights were out. I entered the cell full of anguish and discontent; I did no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I threw myself headlong on the ground and began to pray fervently that I might come to know the will of God. There is silence everywhere as in the tabernacle. All the sisters are resting like white hosts enclosed in Jesus’ chalice. It is only from my cell that God can hear the moaning of a soul. I did not know that one was not allowed to pray in the cell after nine without permission. 8

나는 내 방에 들어왔다. 자매들the sisters은 벌써 잠자리에 들어있었다 – 불은 꺼져 있었다. 나는 괴로움과 불만에 가득 차 방에 들어갔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성급하게 바닥에 몸을 던지고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열정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감실 안에 있는 것처럼 모든 곳이 고요했다. 모든 자매들the sisters은 예수님의 성배 속에 들어있는 하얀 성체처럼 쉬고 있었다. 주님께서 영혼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은 내 방뿐이었다. 나는 9시 이후 방에서 기도하는 것은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다.

After a while a brightness filled my cell, and on the curtain I saw the very sorrowful Face of Jesus. There were open wounds on His Face, and large tears were falling on my bedspread. Not knowing what all this meant, I asked Jesus, “Jesus, who has hurt You so?” And Jesus said to me, It is you who will cause Me this pain if you leave this convent. It is to this place that I called you and nowhere else; and I have prepared many graces for you. I begged pardon of Jesus and immediately changed my decision.

잠시 뒤에 내 방은 빛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나는 커튼에서 예수님의 근심가득한 얼굴을 보았다. 그분의 얼굴에는 벌어진 상처들이 있었으며, 굵은 눈물방울들이 내 침대 덮개로 떨어졌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 한 채, 나는 “예수님, 누가 당신을 그렇게 아프게 하나요?”라고 예수님께 여쭈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다. 네가 이 수녀원을 떠난다면, 너는 내게 이러한 고통을 줄 것이다. 내가 너를 부른 곳은 다른 곳이 아니라 여기다. 그리고 나는 너를 위한 많은 은총을 마련해 놓았다.
나는 예수님께 용서를 빌었고 즉시 내 결심을 바꾸었다.

(7) The next day was confession day. I related all that had taken place in my soul, and the confessor answered that, from this, God’s will is clear that I am to remain in this congregation and that I’m not even to think of another religious order. From that moment on, I have always felt happy and content.

다음 날은 고백성사의 날이었다. 나는 내 영혼 속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말했다. 고해신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이 일을 통해, 이 수녀원에 머무는 것 그리고 또 다른 수도회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하느님의 뜻임이 분명합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항상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


본 블로그의 번역은 무료로 게시된 영어본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성녀 파우스티나께서는 폴란드어로 일기를 쓰셨습니다.

영어본은 폴란드어로 작성된 일기를 영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게시된 번역은 영어 번역본을 한글로 옮긴 것인 데다가제가 옮긴 것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팔로티회에서 번역하여 출간한 일기를 페이지 아래에 링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장하시어 아름다운 일기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영문출처: https://archive.org/details/St.FaustinaKowalskaDiary/page/n23/mode/2up (2020.04.23 기준)

 

St. Faustina Kowalska Diary - Divine Mercy in My Soul : St Faustina Kowalska : Free Download, Borrow, and Streaming : Internet A

Diary of St Faustina Kowalska - Divine Mercy in My Soul

archive.org

한글 번역본 구매(일반형) : http://www.pauline.or.kr/bookview?gcode=bo0023176&code=07&subcode=02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의 일기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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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본 구매(양장본) : http://www.pauline.or.kr/bookview?gcode=bo0023175&code=07&subco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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